건축물대장, 이렇게 안 보면 큰일 납니다! 등기부와 반드시 대조해야 할 핵심 체크리스트 총정리
🗂 목차
- 건축물대장이란?
 -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, 왜 함께 봐야 하나?
 - 건축물대장에서 꼭 확인해야 할 6가지 항목
 - 등기부등본과 대조할 때 주의할 포인트
 - 실무 사례로 보는 ‘위험 신호’
 - 건축물대장 열람 방법 (인터넷 & 방문)
 - 자주 묻는 질문 (FAQ)
 - 함께 보면 좋은 글
 - 마무리 글
 

📌 확인할 주요 내용
1. 건축물대장이란?
건축물대장은 건축법 제38조에 따라 관리되는 공적 장부로,
해당 건축물의 **물리적 특성(구조, 층수, 용도, 면적)**을 비롯하여 허가 여부 및 건축 이력 등을 기록한 문서입니다.
2.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, 왜 함께 봐야 하나?
| 구분 | 건축물대장 | 등기부등본 | 
| 목적 | 건축 행정 정보 확인 | 소유권·권리관계 확인 | 
| 관리 기관 | 시·군·구청 (건축과) | 등기소 (대법원) | 
| 핵심 내용 | 구조, 용도, 면적 등 | 소유권, 저당권, 가처분 등 | 
두 문서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→ 불법 건축 또는 위법 거래로 간주될 수 있음
✅ 3. 건축물대장에서 꼭 확인해야 할 6가지 항목
✅ ① 건물의 위치(지번)
- 등기부등본과 지번이 정확히 일치해야 함
 - 지번 다르면 다른 토지·건물일 가능성 있음
 
✅ ② 건물의 용도
- 주택, 창고, 공장, 근린생활시설, 숙박시설 등
 - 용도와 실제 사용이 다르면 위반건축물로 단속 대상
 - 예: ‘창고’를 ‘식당’으로 사용하는 경우 문제 발생 가능
 
✅ ③ 구조 및 층수
- 철근콘크리트, 조적조, 목조 등 구조 확인
 - 예: '철근콘크리트'로 알고 거래했지만 실제는 '조적조' → 대출 차단
 
✅ ④ 연면적 및 층별 면적
- 대출, 세금, 재건축 시 중요 지표
 - 실제 면적보다 많이 기재되어 있는 경우 허위 가능성
 - 반대로 적게 기재된 경우는 불법 증축 의심
 
✅ ⑤ 준공일자 및 건축 연도
- 20년 이상 된 노후건물인지 확인
 - 재건축 연한, 감가상각 기준에 직접적으로 영향
 
✅ ⑥ 대장 구분 (표제부/일반/집합)
- 표제부만 존재할 경우 → 무허가·미완공 건물 가능성
 - 공동주택의 경우 ‘집합건축물대장’으로 확인해야 개별 호실까지 정확히 확인 가능
 
✅ 4. 등기부등본과 대조할 때 주의할 포인트
- 📌 건물 면적, 층수, 용도, 구조가 일치하는지 필수 확인
 - 📌 건축물대장에는 있는데 등기부에는 없는 경우 → 무허가 가능성
 - 📌 등기부상 건물 존재하나 건축물대장 누락 → 불법 건축물
 - 📌 공동주택은 등기부는 1동, 건축물대장은 개별호 확인 필요
 
⚠️ 5. 실무 사례로 보는 ‘위험 신호’
사례 ① – 용도 불일치
등기부에는 ‘단독주택’ / 건축물대장엔 ‘창고’
➡ 주거용 대출 거절, 세무상 과태료 부과
사례 ② – 무허가 구조물 존재
건축물대장: 1층 단층
현장: 불법 2층 증축 → 구조상 위험 + 철거 명령
사례 ③ – 대장 없음
등기부상 소유권 있음 / 건축물대장 자체 없음
➡ 사실상 미등기 건축물 → 거래 시 취소, 대출 불가
6. 건축물대장 열람 방법
① 온라인 열람 (무료)
② 오프라인 열람
- 시·군·구청 건축과 방문
 - 무인 민원 발급기 사용 가능 / 수수료 없음 또는 소액
 
🙋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건축물대장과 등기부 둘 중 하나만 보면 안 되나요?
→ 절대 안 됩니다. 두 서류는 ‘상호 보완 관계’이며 함께 봐야 안전한 거래가 됩니다.
Q2. 누구나 건축물대장 열람할 수 있나요?
→ 네. 소유자 외 제3자도 무료로 열람 및 발급 가능합니다.
Q3. 대장에 없는 건물도 실제로 있던데요?
→ 무허가 건물일 가능성이 높으며, 거래·대출이 제한됩니다. 반드시 지자체 확인 필요.
🔗 함께 보면 좋은 글
- [토지 등기부등본, 이렇게만 보면 실수 없다! 실전에서 꼭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 총정리]
 - [토지이용계획확인원 완전정복! 초보자도 5분 만에 이해하는 해석법과 무료 발급 방법]
 - [지목 변경으로 수익 2배! 실전 사례로 알아보는 지목 활용 전략]
 
🧩 마무리 글
건축물대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동산의 내부 상태를 말해주는 리트머스 시험지입니다.
표면적인 등기부등본만 보고 거래를 진행하면, 무허가·불법 증축 등 치명적인 문제를 놓칠 수 있습니다.
건축물대장을 통한 사전 확인은 거래 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.
'부동산이야기 > 부동산정책일반상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부동산거래신고 2025 완전 가이드: 소명서부터 신고필증까지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(1) | 2025.09.25 | 
|---|---|
| 실거래가·공시지가·기준시가 2025 완벽 해설: 세금·투자·거래 핵심 가이드 (0) | 2025.09.24 | 
| 📌 그린벨트 해제 지역, 미리 알 수 있다? 개발제한구역 정보 총정리 (2) | 2025.07.24 | 
|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완전정복! 초보자도 5분 만에 이해하는 해석법과 무료 발급 방법 (0) | 2025.07.20 | 
|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완전정복 – 조건, 절차, 서류까지 2025년 최신 총정리! (0) | 2025.07.10 |